RSS 게시판 2.0 D:/homepage/JWIZARD_7.0.0/sites/humanities/ ko [한겨레/세상 읽기] 불화 속에서 고독하게 죽고 싶지 않아서, 투쟁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5352/artclView.do 2017-11-06 13:50:48.897 이수현 [한겨레/세상 읽기] 불화 속에서 고독하게 죽고 싶지 않아서, 투쟁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권명아한국어문학과 교수 여름에서 가을 사이, 부산에서는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세상에는 뒤늦게야 주검이 발견된 이들이 유달리 많았다. 이른바 고독사로 분류된 죽음이 석 달 사이 27명. 확인된 통계만 그렇다. 부산시는 “고독사 위험군 관리, 실태조사, ‘민·관 협력 위기 가구 발굴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고독사도 전염병처럼 예방하고 관리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 반면 부산의 [부산일보/오피니언] 애꾸 선생과 들국화 -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bbs/humanities/1231/45351/artclView.do 2017-11-06 13:49:56.93 이수현 [부산일보/오피니언] 애꾸 선생과 들국화-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김성언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가을 깊어 들국화가 산마루를 옅은 보랏빛으로 애잔하게 수놓을 때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서두가 제법 로맨틱하게 시작되었지만, 애석하게도 그 사람은 외로이 살아가는 '산장의 여인'도,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도 아닌, 좌자(左慈)란 옛 중국 술사다. "조조의 군사가 아무리 기를 쓰고 말을 달려도 좌자 선생을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오나라로 통하는 언덕길에서 선생은 뒤를 돌아보며 한번 싱긋이 웃고는 고개를 넘어갔습니다. 언 [국제신문/세상읽기]청년들을 구출하라! -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5350/artclView.do 2017-11-06 13:48:49.843 이수현 [국제신문/세상읽기]청년들을 구출하라!-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전성욱한국어문학과 교수 지방의 사립대학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거의 매일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돌이켜보면 강단에 섰던 지난 십여 년의 시간이 무심하게 흐르는 동안, 한국의 대학들은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왔다. 그러나 스무 살 초반의 청년들이 반짝거리는 눈을 하고 나의 강의를 경청하는 일상의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강의실의 기자재들이 더 좋아졌고, 학교의 낡은 건물들이 정비되고 새 건물이 들어서기도 했지만, 그것이 큰 변화라는 실감은 없었다. [부산일보/아침향기] 골목의 기도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5348/artclView.do 2017-11-06 13:47:10.173 이수현 [부산일보/아침향기] 골목의 기도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강은교한국어문학과 교수 스마트폰이 울렸다. 오랜만에 온 후배 시인의 전화였다. 책을 한 권 내었으므로 보내겠으니 주소를 알려 달라는 것이었다. 사 보겠다고 했지만 막무가내였다. 그러면서 말했다. " 선배님 이야기도 나오는 데요." "아니 무슨 이야기가?" "왜 그 전에 몽골과 러시아에 함께 갔었잖아요? 그때 제가 사진을 찍느라고 돌아다니던 것 생각 안 나세요?" 그 후배는 사진작가이기도 했다. 창은 그리움, 그 그리움에 버틴 삶 구석진 곳 숨어 있는 [국제신문/인문학 칼럼]다시 10월을 보내며 - 홍순권 사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5347/artclView.do 2017-11-06 13:43:08.97 이수현 [국제신문/인문학 칼럼]다시 10월을 보내며- 홍순권 사학과 교수 홍순권사학과 교수 독재정권의 서슬이 시퍼렇던 1979년 10월 유신체제의 조종을 울리는 거대한 함성이 부산의 가을 하늘에 울려 퍼졌다. 10월 16일 부산대 학생들의 유신독재 반대 시위로 시작된 부마민주항쟁은 순식간에 민중항쟁으로 발전하였고, 항쟁의 불길은 곧이어 인근 도시 마산으로 옮겨붙었다. 그러나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의거는 계엄령과 위수령이라는 극단적 처방과 대규모 공권력을 동원한 유신정권의 강제 진압으로 나흘 만에 막을 내 [국제신문/세상읽기]색 바람의 계절 -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5346/artclView.do 2017-11-06 13:42:15.523 이수현 [국제신문/세상읽기]색 바람의 계절-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박은경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색 바람,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풍 시즌이다. 다음 주말이면 절정에 이른다. 푸른 초록색 잎이 어떤 메커니즘을 거쳐 붉은 색으로 변하겠지만, 우리는 그냥 붉게 물든 가로수나 붉은 빛 가득한 산천의 풍광 그 자체에 감동을 받는다. 일년 중 이맘때면 볼 수 있는,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을 향기의 이미지이다. 캐나다에 문화관광을 가면 많은 사람이 메이플 시럽을 구입해서 온다. 뜨거운 핫케이크에 뿌려먹거나 핫커피에 타 [한겨레/세상 읽기]‘위대한 히트작’과 집합적 쓰기의 역사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4731/artclView.do 2017-10-11 13:56:45.11 이수현 [한겨레/세상 읽기]‘위대한 히트작’과 집합적 쓰기의 역사-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권명아한국어문학과 교수 “내가, 내가, 그 미친년이다, 우짤래?” ‘정신대 피해 신고 접수처’가 설치된 동사무소를 찾은 영옥의 이 대사는 영화 귀향 의 대표 대사로 기억된다. 영화 눈길 에서 종분은 평생 위안부 피해 생존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친구 강영애의 이름으로 산다. 종분은 영애의 오빠를 찾기 위해 동사무소에 민원서류를 내러 나오며 세상으로 나온다. 김숨의 소설 한 명 에서 재개발 예정지에 불법으로 거주하는 그녀 역시 실거 [국제신문/세상읽기]서정주 전집 간행에 부쳐 -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4405/artclView.do 2017-09-20 11:27:49.393 이수현 [국제신문/세상읽기]서정주 전집 간행에 부쳐 -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전성욱한국어문학과 교수 방대한 분량의 서정주 전집이 간행되었다. 전문적인 연구자들에 의해 기존 판본의 오류들을 바로잡은 정본이 출간된 일은 문학사적으로 뜻깊은 일이다. 물론 이번 전집에 대한 원전 비평적 논의는 시간을 두고 충실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전집의 간행이라는 것은 원저자의 글을 한데 모으는 단순한 수합이 아니다. 전집이란 그 작가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망라하여, 엄밀하고 실증적인 판본의 비교와 주해의 바탕 위에서 정본을 확정하는 [부산일보/인문산책]둅쌀녕감뎐 -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bbs/humanities/1231/44404/artclView.do 2017-09-20 11:27:06.643 이수현 [부산일보/인문산책]둅쌀녕감뎐 -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김성언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속옹(粟翁)은 사십 년 교원 생활 끝에 얼마 전 퇴임해 지금은 집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는 김 모의 자호다. 혹 친구나 제자들이 작호(作號)의 뜻을 물을라치면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창해일속(滄海一粟)' 고사를 끌어다 대며 "인간은 우주의 한 티끌에 불과한 거여!" 하고 세상 이치를 다 깨달은 양 너스레를 떨지만 알고 보면 그 속이 빤하다. 언젠가 술판을 마치고 통금 시간 직전에 가까스로 집 현관에 골인해 고꾸라지자 그 꼴을 [부산일보/아침향기] 골목의 기도-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4403/artclView.do 2017-09-20 11:26:02.403 이수현 [부산일보/아침향기] 골목의 기도-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강은교한국어문학과 교수 요즈음 재정비가 되고 있는 도시에선 많은 골목이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골목이야말로 우리 삶의 짙은 냄새가 배어 있는 곳이 아닐까. 골목에는 아침이면 골목을 돌아나가시던 아버지의 냄새가 배어 있다. 무거운 시장 가방을 들고 땀을 닦으며 들어오시던 어머니의 냄새도. 첨 신은 구두로 뚜벅뚜벅 걸어들어오던 형 또는 첨 맞춰 입은 분홍빛 코트 자락을 조심히 만지며 대문을 수줍게 두드리던 언니의 냄새도. 언니는 그때 첫사랑을 하는 중이었을까. 고교 [월요신문/국제뉴스/국회뉴스ON] 정세균 국회의장, 인문학 발전 위해 전국 주요대학 인문대 학장들 면담 - 박은경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장 /bbs/humanities/1231/44053/artclView.do 2017-09-07 11:04:08.417 이수현 [월요신문/국제뉴스/국회뉴스ON] 정세균 국회의장, 인문학 발전 위해 전국 주요대학 인문대 학장들 면담 - 박은경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장 참석 1. [월요신문] 2017/8/28(월)정세균, 인문학 발전 위해 전국 주요대학 인문대 학장들 면담[ 기사 원문 보기 클릭 ] 2. [국제뉴스] 2017/8/28(월)정세균 의장, 인문학 발전과 진흥 위한 전국 주요대학 인문대 학장들과 면담[ 기사 원문 보기 클릭 ] 3. [국회뉴스ON] 20147/8/28(월)정 의장, 인문학 발전 위한 국회의 제도적 지원 [한겨레/세상 읽기]봉쇄의 역사와 활보할 권리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4011/artclView.do 2017-09-05 16:40:32.537 이수현 한겨레/세상 읽기]봉쇄의 역사와 활보할 권리-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권명아한국어문학과 교수 택시운전사 는 봉쇄에 대한 영화이다. 택시운전사 는 관객들을 광주 ‘안’으로 이끌어가지만, 결코 바깥에서 바라보는 외부자의 시선을 넘어서기 어렵게 만든다. 택시운전사 는 오히려 관객을 광주 ‘바깥’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영화로 보인다. 택시운전사 는 극장에서의 동일화를 통해 관객이 바깥 자리를 넘어설 수 있다는 환상을 완강하게 거부한다. 물론 택시운전사 에는 동일화를 차단하기 위한 복잡한 영화적 장치나 사유의 난해함을 유 [국제신문/세상읽기]모든 게 인연으로 엮여 있다 -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402/artclView.do 2017-08-23 14:04:34.797 조선경 [국제신문/세상읽기]모든 게 인연으로 엮여 있다-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박은경고고미술사학과 교수 혹서가 주춤하다. 그러나 연일 핫뉴스와 함께 세상은 여전히 뜨겁다. 그런 까닭에 쌀쌀한 가을바람이 치명적으로 그립기만 하다. 지난날의 뜻밖의 기억들과 함께 말이다. 얼마 전에 지인이 위로의 문자를 보내주었다. 피천득 선생의‘인연 중에서’의 글이었다. ‘모든 게 인연으로 엮여 있다/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그것 [부산일보/아침향기]이름의 의미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bbs/humanities/1231/43401/artclView.do 2017-08-23 14:03:42.23 조선경 [부산일보/아침향기]이름의 의미-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강은교한국어문학과 교수 엊그제 컴퓨터를 고칠 일이 생겨 컴퓨터 기사를 불렀다. 영수증을 쓰는 자리에서 그 기사는 이름을 물었다. 나는 평소에 말하곤 하는 대로 "'강' 자, '은' 자, '교' 자요, 학교할 때 '교오'요, '강은교'요~" 하고 대답했다. "이름이 참 예쁘신데요? 그런데 어디서 들었더라, 이름이 참 낯익은데요?" 하고 그 기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숫자나 닉네임으로 불리는 이 시대 자신 숨겨 스스로 숨 막히지 말고 각종 명함도 옷장 속 [국제신문/인문학 칼럼]다크 투어리즘에 대해서 - 홍순권 사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400/artclView.do 2017-08-23 14:00:20.863 조선경 [국제신문/인문학 칼럼]다크 투어리즘에 대해서- 홍순권 사학과 교수 홍순권사학과 교수 얼마 전, 일본 정부가 2011년 대지진으로 인해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지역을 다크 투어리즘의 관광 명소로 개발하려 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는 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추가 종목인 야구와 소프트볼의 일부 경기를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승인한 사실과도 연관이 있다. 이른바 타크 투어리즘이란 문자 그대로 과거 자연재해와 전쟁 등으로 인류가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나 그것을 상징 [한겨레/세상 읽기] 빼앗긴 몫, 역차별 투쟁과 해방의 정치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134/artclView.do 2017-08-09 11:18:33.667 조선경 | [한겨레/세상 읽기] 빼앗긴 몫, 역차별 투쟁과 해방의 정치 -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한겨레/세상 읽기] 빼앗긴 몫, 역차별 투쟁과 해방의 정치-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권명아한국어문학과 교수 8월1일치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백인 역차별’을 이유로 들어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운용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와 소송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트럼프를 지지한 집단의 욕망이 백인우월주의인가, ‘역차별에 대한 원한’인가? 이는 미국 사회의 파시즘화를 고민하는 논의에 반복해 [부산일보/인문산책]르퓌길을 아세요? -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bbs/humanities/1231/43133/artclView.do 2017-08-09 11:17:35.157 조선경 | [부산일보/인문산책]르퓌길을 아세요? -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인문산책] 르퓌길을 아세요?- 김성언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김성언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전후 프랑스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라 불린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이다. 19세 때 발표한 슬픔이여, 안녕 은 지구 반대쪽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였는데 중학생 때 읽어 보니 남녀노소가 얽히고설킨 기괴한 사랑 이야기라 중간쯤 읽다가 엄마한테 혼날 것 같아 그만 덮었다.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자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국제신문/세상읽기]수여(授與)제도를 다시 생각한다 -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132/artclView.do 2017-08-09 11:16:44.08 조선경 | [국제신문/세상읽기]수여(授與)제도를 다시 생각한다 -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국제신문/세상읽기]수여(授與)제도를 다시 생각한다- 전성욱 한국어문학과 교수 전성욱한국어문학과 교수 송경동 시인이 미당문학상의 후보 추대를 거절했다. 나는 이 시인의 단호한 결정이 정의로운 문인의 윤리적 결단이라고 믿는다. 그의 결단은 친일문인을 기리는 문학상에 대한 최근의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친일 문인의 이름을 딴 문학상에 대한 거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소설가 황석영과 공선옥이 동인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부산일보/아침향기]가지 않은 길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131/artclView.do 2017-08-09 11:15:44.967 조선경 | [부산일보/아침향기]가지 않은 길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부산일보/아침향기]가지 않은 길-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강은교한국어문학과 교수 거기 길이 있는지 몰랐었다. 소나무의 군락이 너무 멋져서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난 첨 보는 길로 들어섰다. 그러다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십 년 넘어 그 곁의 길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그 길을 못 보았다니…. 소나무들이 저렇게 큰 것을 보면 그 전에도 분명 저기 저 소나무들이 있었을 텐데 어찌 한 번도 못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까. 그때 [국제신문/인문학 칼럼]우리 시대에 통과의례가 필요한 이유 - 이국환 한국어문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130/artclView.do 2017-08-09 11:14:16.687 조선경 | [국제신문/인문학 칼럼]우리 시대에 통과의례가 필요한 이유 - 이국환 한국어문학과 교수 [국제신문/인문학 칼럼]우리 시대에 통과의례가 필요한 이유- 이국환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국환한국어문학과 교수 다산 정약용은 병신년 2월 15일 관례를 올리고 숙부 정재진과 한양으로 떠나 한 살 연상인 홍혜완과 혼례를 치르는데, 그때 다산의 나이 15세였다. 다산은 관례와 혼례라는 통과의례를 거치며 어른이 되었고, 낯선 서울에서 그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겪는다. 이 시기에 다산은 '회현방에서 홍운백과 함께 술을 마시며' [동아일보/내가 만난 名문장]두 개의 시각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bbs/humanities/1231/43129/artclView.do 2017-08-09 11:13:01.213 조선경 | [동아일보/내가 만난 名문장]두 개의 시각 - 강은교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문화일보/살며 생각하며]황제나비 - 강은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강은교문예창작학과 교수 《‘이 세상에는 두 개의 시각이 있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두 개의 시각. 성장으로 보는가, 아니면 쇠퇴로 보는가! 시인의 눈으로 보면 신의 눈으로 보듯이 삼라만상은 활기차고 아름다워 보이리라. 그러나 역사의 눈으로 본다면, 혹은 과거의 눈으로 본다면 모든 것은 활기 없고 공격적으로만 보여지리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소로 [국제신문/세상읽기]기우제와 장맛비 -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bbs/humanities/1231/43125/artclView.do 2017-08-09 11:00:36.07 조선경 | [국제신문/세상읽기]기우제와 장맛비 -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국제신문/세상읽기]기우제와 장맛비-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박은경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저수지의 바닥 진흙 속에 살던 조개도 신음하며 타들어 가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빚어낸 현상이다. 이제 겨우 장마 전선이 북상해 비를 뿌리고 있지만 극심한 가뭄을 다 채워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주 낭산 동편에 구황동 삼층석탑(황복사지 삼층석탑이라고도 일컬었음)이 있다. 1942년경 이 탑을 해체 수리하는 과정에서 2층 몸돌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